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 신청에 이어 두 명의 대표이사가 전격 사임했습니다. 쌍용차는 최형탁 사장이 사임한데 이어 장하이타오 대표 역시 상하이차그룹 내 업무변동으로 쌍용차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난칭송 쌍용차 수석 부사장만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