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민호와 여성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2~3년 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다정한 모습의 사진이 최근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노래방에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머리를 맞댄채 다정한 포즈로 촬영돼 이들의 교제설에 힘을 실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로 사귀는 사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두 사람이 과거 연인 사이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인터넷 게시판을 달구고 있는 상황.

그러나 두 사람의 측근은 "연인 관계는 아니다"며 "이민호와 강민경은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낸 오빠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리더 구준표 역을 맡아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강민경은 그룹 다비치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