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자기계발서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발간한다.

빅뱅은 가수의 꿈을 이룬 자신들의 성공비결을 담은 도서 '세상에 너를 소리쳐!'(부제:꿈으로의 질주, 빅뱅 13,140일의 도전)를 출판사 쌤앤파커스를 통해 오는 28일 출간한다.

멤버별로 구성된 도서는 빅뱅의 멤버 G-Dragon(권지용), TOP(최승현), 대성(강대성), 태양(동영배), 승리(이승현)가 연습생 시절부터 국내 최고의 인기그룹이 되기까지 거쳐온 이야기를 담았다.

또 서바이벌 과정을 거쳐 빅뱅이 되기까지 겪은 좌절과 실패, 그리고 이에 맞서는 법을 배운 이야기들을 각자의 기억을 더듬어 써내려갔다. 화려한 이면 뒤에 숨은 고민과 노력도 담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은 책을 통해 꿈을 향해 가는 세대와, 꿈을 잃고 방황하는 젊은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빅뱅의 이번 책은 스토리 디렉터(Story Director) 김세아 씨가 원고를 취합, 윤문하고 정리했다.


디지털뉴스팀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