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이 녹색산업관련 70여개 분야 150여종의 표준을 추진합니다. 기표원은 녹색성장산업의 표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그린스탠더드' 계획을 수립하고 크게 4가지 대분류로 나눠 종합추진계획 수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녹색성장산업 지원을 위해 '실내공기질', '천연가스' 등 기후변화협약 대응분야 20여종, '철근 콘크리트'와 '에너지경영시스템' 등 자원순환·에너지 효율 향상분야 10여종, '태양전지', '원자력 시설' 등 그린에너지분야 50여종, 'LED', '그린카 충전기', '동물용 RFID' 등이 포함돼있습니다. 기표원은 또 일반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인체 측정 자료를 활용한 가구 치수', '헬스 기구 등 운동 용구', '가정용 형광램프' 등 생활공감 표준 50여종과, 국민생활 안전을 위한 '가스기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질, 훨체어, 고객만족' 등의 국가표준도 개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