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오일이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캐나다 현지법인인 ‘골든오일캐나다'와 지난해 10월 인수한 캐나다 자원개발기업인 ‘쿠트니에너지'양사를 1월 1일부로 합병했습니다. 이번 합병은 출자구조를 단순화하여 기업의 지배구조를 투명화하는데 목적이 있고 부수적으로 관련 비용의 절감효과를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골든오일 측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세계 3위의 석유생산국인 캐나다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9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현재 370배럴 수준의 일일생산량을 2009년 중으로 1,000 배럴까지 증가시키고 2010년에는 3,200배럴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