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밝힌 비상경제정부 구축을 위한 후속대책으로 대통령을 의장으로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국은행 총재,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여하게 됩니다. 청와대는 또 녹색성장 전략에 고용창출 정책을 융합한 녹색뉴딜사업을 다음주초에 발표하고 녹색기술산업과 첨단융합산업, 고부가서비스산업 등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이달 중순께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