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오너 체제로…김희철 회장 2년만에 대표이사 복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희철 벽산건설 회장(72)이 2년 만에 대표이사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벽산건설은 전문경영인 출신인 김인상 전 대표이사 사장(62)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오너인 김희철 회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김 회장이 대표이사로 복귀한 것은 2006년 말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2년 만이다. 물러난 김 전 대표는 2005년 3월부터 사장으로 일해왔다. 앞서 벽산건설은 지난해 11월 김 회장의 차남인 김찬식 전무(40)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오너경영체제를 강화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벽산건설은 전문경영인 출신인 김인상 전 대표이사 사장(62)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오너인 김희철 회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김 회장이 대표이사로 복귀한 것은 2006년 말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2년 만이다. 물러난 김 전 대표는 2005년 3월부터 사장으로 일해왔다. 앞서 벽산건설은 지난해 11월 김 회장의 차남인 김찬식 전무(40)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오너경영체제를 강화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