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최은영 회장, 대표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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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최은영 회장(46)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경영 환경 속에서 대주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2006년 11월 남편 고(故) 조수호 회장이 타계한 뒤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 업체인 한진해운의 경영을 챙겨왔다. 한편 박정원 사장 후임으로 지난 17일 신임 사장에 내정된 김영민 사장도 이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경영 환경 속에서 대주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2006년 11월 남편 고(故) 조수호 회장이 타계한 뒤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 업체인 한진해운의 경영을 챙겨왔다. 한편 박정원 사장 후임으로 지난 17일 신임 사장에 내정된 김영민 사장도 이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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