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관심 테마 5選-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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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2009년 관심 테마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소장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30일 "증시가 연말연초 투자자들의 관망적인 시장 대응과 수급공백으로 당분간 방향성보다 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전략적으로 방어주에 관심을 둬야한다"고 말했다.
연초에는 정부 정책수혜주 등 개별 테마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관심을 둘만한 테마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글로벌 산업구조 재편 수혜주와 현대건설, 대림산업, 신한지주, KB금융 등 국내 구조조정 수혜주를 꼽았다.
SOC투자 및 에너지투자, 바이오·제약 등 정부정책 수혜주도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대한항공 등 자산재평가 수혜주, KT,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포스데이타 등 와이브로 및 IPTV 수혜주도 눈여겨 볼 만 하다는 의견이다.
소 연구원은 내년 1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들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 대응해 수익률을 높이는게 좋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4년간 코스피 월간 수익률을 분석해본 결과 이례적인 급등을 했던 1998년 1월을 제외하면 1월 상승률은 0.8%로 월평균 상승률 0.9%에 못 미쳤다"며 "상승 확률도 50%로 월평균 상승 확률 53.4%를 밑돈 것을 감안할 때 1월 효과 현상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소장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30일 "증시가 연말연초 투자자들의 관망적인 시장 대응과 수급공백으로 당분간 방향성보다 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전략적으로 방어주에 관심을 둬야한다"고 말했다.
연초에는 정부 정책수혜주 등 개별 테마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관심을 둘만한 테마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글로벌 산업구조 재편 수혜주와 현대건설, 대림산업, 신한지주, KB금융 등 국내 구조조정 수혜주를 꼽았다.
SOC투자 및 에너지투자, 바이오·제약 등 정부정책 수혜주도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대한항공 등 자산재평가 수혜주, KT,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포스데이타 등 와이브로 및 IPTV 수혜주도 눈여겨 볼 만 하다는 의견이다.
소 연구원은 내년 1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들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 대응해 수익률을 높이는게 좋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4년간 코스피 월간 수익률을 분석해본 결과 이례적인 급등을 했던 1998년 1월을 제외하면 1월 상승률은 0.8%로 월평균 상승률 0.9%에 못 미쳤다"며 "상승 확률도 50%로 월평균 상승 확률 53.4%를 밑돈 것을 감안할 때 1월 효과 현상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