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메이크업 삼매경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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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장서희가 메이크업 '달인' 도전에 나섰다.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출연중인 장서희는 극중 은재역을 맡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분했다. 은재는 민뷰티샵에서 실시한 공모전에서 '민소희'라는 가명으로 지원해 당당히 대상을 차지한후 변신을 꿈꾸고 있다.
완벽한 역활 소화를 위해 장서희는 빡빡한 스케줄중에 짬을 내 실제로 메이크업을 배우고 있다. 오랜 무명생활을 거친 장서희는 당시 직접 메이크업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메이크업 수업을 어려움 없이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장서희는 갈고 닦은 메이크업 실력을 드라마에서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장서희는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수영, 골프, 그림, 외국어 외 탱고를 배우는 장면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조연출 신경수PD는 "장서희씨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 제작진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그녀가 이제와는 다른 팜므파탈적인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한 눈화장이나 짧은 스커트를 입은 모습도 눈여겨 봐 달라"라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