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기 악화로 정상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의 비율이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400여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동률이 80% 이상인 정상가동업체 비율이 지난달 29.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5.5%p 급락했습니다.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지난 7월 이후 넉 달 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낙폭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