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북, 오바마에 더 많은 핵포기 대가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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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가 북한은 다음달 출범하는 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정부에 대해 핵관련 활동을 중단하는 대가로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바라는 것처럼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앞으로 5년안에 이란과 더불어 우선적인 핵확산도전이 아시아 끝쪽에서 오고 있다”며 "북한은 핵무기 한두개를 만들 수 있는 국가에서 8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가진 나라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은 지난 2006년 핵폭탄 1개의 폭발실험을 해 사실상 핵보유국이 됐다"고 평가하고, "현재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오바마 정부가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