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서무·출납, 유동화자산 수납대사 등 상시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대거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속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업무 분야에서 1년 이상 근속한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평가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 대상자인 23명 전원을 정규직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당초 정부 지침에 따라 정규직 전환 대상을 2년 이상 근로자로 한정하려고 했지만 공공기관으로서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근속기간 기준을 1년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