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조여정이 미모의 친언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나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조여정은 "언니는 분당에서 유명할 정도의 미모"라며 "언니가 털털하고 용감한 성격이어서 사람들이 내 욕을 하는 것을 참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여정은 "언니가 햄버거 집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었다. 그때 옆에서 여학생들이 나(조여정)에 대해 욕을 하고 있어서 언니가 먹던 햄버거를 내려놓고 벌떡 일어나서 그 여학생들 쪽으로 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조여정의 언니를 벌떡 일어나게 한 여학생들은 조여정이 키도 작고 얼굴도 여기 저기 고친것 같다는 등의 험담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조여정의 언니가 그 여학생들 쪽으로 가자 "여학생들이 조여정보다 조여정 언니가 그렇게 예쁘다며. 키도 크고 몸매도 좋다더라"고 말해서 조여정의 언니는 그냥 조용히 자리에 앉아 햄버거를 먹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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