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가운데)은 24일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씨(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4년)와 배준하양(신동초등학교 3년)에게 세계적인 명품 바이올린을 무상으로 임대해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1993년부터 음악 영재들을 후원하기 위해 고악기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악기은행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