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디지털기기 전문업체 레인콤은 24일 최대 52시간 재생이 가능한 MP3플레이어 ‘아이리버 E50’을 내놨다.E50은 음원을 원음대로 들려주는 압축방식(FLAC)과 3차원 입체음향시스템을 갖췄다.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하는 동영상과 사진,FM라디오를 감상할 수 있고 음성 녹음도 가능하다.별도로 판매되는 전용 크래들에 연결하면 스피커를 통해 음악,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블랙 메탈 소재의 E50 본체,이어폰,USB케이블,가이드북을 포함한 패키지 가격은 용량에 따라 9만8000원(2GB),11만8000원(4GB)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