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장형기업 ‥ '100年 중소기업' 모토 윤리경영 '박차'… 열린 경영시스템으로 직원관 단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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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주)장형기업(대표 김봉숙♥사진 www.janghyung.com)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100년 지속가능기업'을 회사의 으뜸 철학으로 삼는다.
이 회사의 모토는 '윤리경영'으로 압축된다. 김봉숙 대표는 "기업의 존속과 더불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윤리경영은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서 21세기를 준비하는 깨끗한 경영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 첫 번째 실천사항은 열린 경영시스템 도입. 이 회사는 주요 경영지표와 경영현황 등 기업 정보를 모든 직원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경영보고회를 실시함으로써 노사 간의 단합을 꾀하는 한편 협력업체와 고객사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노사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노사의 공식적인 대화채널로 '노사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매일 직원들이 대표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일일 노사미팅' 등 이색적인 의견수렴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직원복지제도 또한 (주)장형기업의 윤리경영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이 회사는 지식마일리지제도, 팀별 학습조 운영, 독서수당제도 등 공통교육과 팀장 리더십교육 등 경영교육 및 직무교육을 병행한다. 이를 통한 직원 1인당 연간 교육훈련시간은 무려 100시간.
"끊임없는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기업의 매출을 신장시키고 위상을 정립하는 첩경"이라는 게 김 대표의 지론이다. 직원복지 부문에서는 직원 대출제, 기숙사 운영, 전 직원 상해보험 가입, 건강의료 지원, 통근버스 운영, 식당ㆍ휴게실 등 직원 편의시설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복리후생제도는 비용지출이 아닌 투자의 개념"이라며 "매년 임직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리기업의 발전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주)장형기업은 이와 같은 노력으로 올해 노동부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재활용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유일한 수상 기업이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경영활동과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2008 한국의 아름다운 기업 대상'과 '제4회 대한민국 ESH가치경영 대상'을 잇따라 수상하면서 남다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이 회사의 모토는 '윤리경영'으로 압축된다. 김봉숙 대표는 "기업의 존속과 더불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윤리경영은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서 21세기를 준비하는 깨끗한 경영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 첫 번째 실천사항은 열린 경영시스템 도입. 이 회사는 주요 경영지표와 경영현황 등 기업 정보를 모든 직원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경영보고회를 실시함으로써 노사 간의 단합을 꾀하는 한편 협력업체와 고객사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노사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노사의 공식적인 대화채널로 '노사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매일 직원들이 대표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일일 노사미팅' 등 이색적인 의견수렴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직원복지제도 또한 (주)장형기업의 윤리경영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이 회사는 지식마일리지제도, 팀별 학습조 운영, 독서수당제도 등 공통교육과 팀장 리더십교육 등 경영교육 및 직무교육을 병행한다. 이를 통한 직원 1인당 연간 교육훈련시간은 무려 100시간.
"끊임없는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기업의 매출을 신장시키고 위상을 정립하는 첩경"이라는 게 김 대표의 지론이다. 직원복지 부문에서는 직원 대출제, 기숙사 운영, 전 직원 상해보험 가입, 건강의료 지원, 통근버스 운영, 식당ㆍ휴게실 등 직원 편의시설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복리후생제도는 비용지출이 아닌 투자의 개념"이라며 "매년 임직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리기업의 발전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주)장형기업은 이와 같은 노력으로 올해 노동부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재활용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유일한 수상 기업이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경영활동과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2008 한국의 아름다운 기업 대상'과 '제4회 대한민국 ESH가치경영 대상'을 잇따라 수상하면서 남다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