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장기임대 비축산업용지 2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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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가 장기임대 비축산업용지 2차분 150만 제곱미터를 공급합니다.
공급대상은 오산 가장 2지구와 남양주 팔야, 충주첨단 등 산업단지 5개와 물류단지 3개 지구로 앞으로 10년에 걸쳐 공급할 3천300만 제곱미터 중 일부입니다.
연간 임대료는 단지에 따라 1제곱미터에 3천원에서 2만7천원으로 시중임대료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임대기간은 입주기업의 안정적 사업 영위와 산업용지 임대정책의 취지를 살려 최소 10년, 최장 50년을 보장합니다.
토공은 "장기임대 비축산업용지는 산업용지를 비축해 장기저가로 임대공급함으로써 기업설비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2차분의 경우 내년 2월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