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내년 3월부터 필리핀과 캄보디아에 취항합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은 인천~수빅(필리핀)과 청주~씨엠립(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2개 노선에서 56편(28왕복)의 정기성 차터를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내년부터 동남아시아 신규노선 개설을 위해 취항지역을 확대운영 할 것"이라며 "2013년까지 5개국 13개 도시에 정기노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