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0일 국내 10여개 휴대폰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자 30여명을 초청해 '제1회 애니콜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휴대폰 매니아와 얼리어답터(신제품을 앞서 써보는 사람)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 운영진들에게 애니콜을 제대로 알리고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프로슈머 마케팅'의 일환이란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참여 커뮤니티는 'T옴니아 사용자 모임' '애니콜 사용자 모임(Anycall User Community)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 모임(MyMits)'등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프로슈머 마케팅 프로그램 '애니콜 드리머즈'를 운영해 왔으며, 오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판 애니콜 프로슈머 프로그램 '몽상구락부' 1기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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