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22일과 23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과 마포구 홍대입구 일대 대중음식점을 대상으로 '쇠고기 원산지표시 디자인'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SBA는 이를 위해 원산지표기 스티커 8종 세트와 우편엽서 캘린더 등 소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쇠고기 원산지 표기 세트'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SBA는 향후 추가적인 거리 캠페인과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호응도에 따라 서울시 전역으로 이같은 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