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신한은행 8천억원 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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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신한은행에 8천억원 규모의 증자를 실시합니다.
신한지주는 임시 이사회를 통해 증자 자금은 신한카드로부터 수령할 중간 배당 6천억원과 신한지주 자체 자금 2천억원으로 충당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신한은행의 BIS,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은 17조5천억원으로 늘어나연말엔 BIS 비율이 13%를 웃돌 전망입니다.
또 신한은행의 자본금도 7조5천억원에서 8조3천억원으로 늘어 연말 기준으로 기본자기자본비율도 9% 이상 상승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