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아파트값 오히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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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같은 기간 오히려 가격이 오른 아파트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9월 이후 현재까지 서울 지역에서 가격이 상승한 아파트는 총 228개 단지, 3만9천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가 24개 단지로 가장 많았고 구로구(22개)와 동대문구(18개), 마포구(17개), 노원구(16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격 상승 단지가 많이 포함된 영등포, 구로, 동대문의 경우 인근 지역의 개발 호재가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