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30명이 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희망퇴직 인원 219명보다 111명이 증가한 규모로, 사무소장급 이상인 고위직급이 전체의 80%를 차지했습니다. 농협측은 명예퇴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별도 심사를 거쳐 다음 주중 희망퇴직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