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사장 박종원)는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로부터 2년 연속 'A-(안정적)'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국내 채권 위주로 안정적으로 투자자산을 운용하고 있고, 통계적 위험분석에 근거한 전사적 위험관리(ERM)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부각된 지난 10월 이후 S&P는 54개 보험사와 재보험사 중 51개사의 등급전망(outlook)을 하향 조정한 상태여서 코리안리의 이번 등급유지는 의미가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갑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