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은 최근 세계 최초 초소형으로 디지털 카메라 성능 이상의 기능을 실현한 CMOS 방식의 800만 화소, 자동 초점(AF;Auto Focus) 카메라폰 모듈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초소형 카메라폰 모듈은 8.5mm(가로)×8.5mm(세로)×8.3mm(두께)의 초소형 모듈 내에 다양한 통합 솔루션을 적용한 고화소 제품으로, 기존 양산 중인 동급 사양의 카메라폰 모듈 대비 40% 이상 사이즈를 축소시킨 기술 집약적 모듈입니다. 삼성테크윈은 또한 지난 3월 개발에 성공한 8M 광학 3배 줌 카메라폰 모듈도 최근 고객사로부터 샘플을 요청 받아 제공하고 있으며, 양산도 곧 시작할 단계여서 휴대폰에서도 디지털 카메라에 버금가는 8백만 화소 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