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60선 상향돌파…"60일 이평선이 관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1160선을 상향돌파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오후 2시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 이상 급등한 1161.41을 기록중이다. 1140선에 접근한 채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꾸준히 상승폭을 늘리며 1160선 위로 올라서고 있다.
프로그램 순매수 금액이 4000억원 이상 달하고 있으며 외국인도 꾸준히 매수에 나서며 64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60일선(1170P) 돌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0일 이동평균선의 상향 돌파에 향후 단기 추세가 달려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지난 6월 이후 저항선 역할을 했던 6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야 할 것"이라며 "기술적 분석에 따른 매수시점 시그널을 최종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60일선의 상향 돌파 여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락 SK증권 연구원은 "전주말 빅3의 기사회생은 미리 악재를 반영한 국내 증시에 호재이지만 단기 상승에 따른 조정 압력이 높아 곧바로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그러나 대내외 정책 기대감이 알려진 악재를 상회하면서 60일 이평선 돌파 시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15일 오후 2시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 이상 급등한 1161.41을 기록중이다. 1140선에 접근한 채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꾸준히 상승폭을 늘리며 1160선 위로 올라서고 있다.
프로그램 순매수 금액이 4000억원 이상 달하고 있으며 외국인도 꾸준히 매수에 나서며 64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60일선(1170P) 돌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0일 이동평균선의 상향 돌파에 향후 단기 추세가 달려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지난 6월 이후 저항선 역할을 했던 6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야 할 것"이라며 "기술적 분석에 따른 매수시점 시그널을 최종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60일선의 상향 돌파 여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락 SK증권 연구원은 "전주말 빅3의 기사회생은 미리 악재를 반영한 국내 증시에 호재이지만 단기 상승에 따른 조정 압력이 높아 곧바로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그러나 대내외 정책 기대감이 알려진 악재를 상회하면서 60일 이평선 돌파 시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