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오는 1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1%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 만기 1개월(확정형)은 금리가 연 4.3%에서 3.3%로 떨어지고, 1년 만기는 6.5%에서 6.0%로 낮아집니다. MMDA 상품인 수퍼플러스 중 개인고객용 상품의 경우 금액에 따라 0.15%~0.3%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