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환율효과 +판매증가 '매수'-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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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5일 금호전기에 대해 환율효과와 주요 제품의 판매증가로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충족시켜줄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정 애널리스트는 "금호전기의 4분기 실적은 세계경기침체에 따른 TFT-LCD 패널 수요 위축에도 환율효과와 양호한 CCFL 판매량 등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6억원, 6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6.9%, 57.1%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화성점부지 보상이 예정대로 4분기까지 완료돼 2009년 상반기에는 약 1000억원에 달하는 매각차익이 발생해 자산가치도 부각된다는 판단이다.
금호전기의 토지보상 차익을 고려할 경우 실질 P/B가 0.4배에 지나지 않아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할 시점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정 애널리스트는 "금호전기의 4분기 실적은 세계경기침체에 따른 TFT-LCD 패널 수요 위축에도 환율효과와 양호한 CCFL 판매량 등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6억원, 6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6.9%, 57.1%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화성점부지 보상이 예정대로 4분기까지 완료돼 2009년 상반기에는 약 1000억원에 달하는 매각차익이 발생해 자산가치도 부각된다는 판단이다.
금호전기의 토지보상 차익을 고려할 경우 실질 P/B가 0.4배에 지나지 않아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할 시점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