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몬테소리의 홈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두뇌 발달을 도와주는 '몬테소리 홈 일상.감각'과 어린이들이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준비된 환경인 '몬테소리 홈 리틀수학',그리고 언어 민감기에 국어는 물론 영어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몬테소리 홈 리틀영어' 및 '몬테소리 홈 리틀한글' 등 4개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많은 유아교육프로그램 중에서 한국몬테소리 홈프로그램만이 가지는 차별성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개발됐다는 것과 부모와 교사가 함께 유아의 발달을 돕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유아의 두뇌 발달은 어느 한 부분의 지원으로만 이루어지지 않고 복합적인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이뤄진다. 때문에 부모가 자녀의 발달상황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국몬테소리의 '부모 교육 교사'와 '홈스쿨 교사'는 부모와 함께 유아의 발달을 돕고 있다.

유아의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각 발달단계에 맞도록 계획적으로 준비된 환경이 필요하다. 한국몬테소리 홈 일상.감각은 유아기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독립적인 생활의 기초를 유아 스스로 형성해 나가며 질서감,독립심,집중력 등 학습을 위한 기초를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한국몬테소리 홈 리틀수학은 몬테소리 수학교육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쉽고 친근하게 어린이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도록 하고 있다. 교구를 통해 수 개념을 익혀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등을 향상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향상된 수학적 사고력을 통해 추론력,상상력,이해력,판단력 등 유아의 종합적인 인지 능력을 증진시켜 준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