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39.68달러...배럴당 0.4달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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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감축 발표에 따라 상승했습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40센트 오른 39.68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배럴당 4.46달러 급등한 47.98달러로 마감했으며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 선물 역시 4.99달러 오른 47.39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석유공사는 다음 주 열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에서 대규모 감산 결정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장관이 OPEC의 감산 결의를 준수하고 있다고 발언하고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