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메모리 전문업체 한국액센은 9일 대용량 USB메모리 ‘스카이 룩스’를 내놨다.360도 스윙방식의 덮개와 파티션 생성기능,특정파일 암호화 기능 등을 탑재했다.최대 16기가바이트(GB)까지 지원하는 대용량 제품이지만 작고 가벼워 휴대폰이나 열쇠고리 등에 달고 다니기 편리하다.

초당 22메가바이트(MB)의 읽기 속도,12MB의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윈도 XP,윈도 비스타,매킨토시,리눅스 등 다양한 PC 운영체제(OS)에서 사용 가능하다.1GB,2GB,4GB,8GB,16GB 등 5가지 용량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각각 1만원,1만4000원,2만6500원,4만5000원,6만7500원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