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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스 챔피언도 이런 실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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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벙커샷 실패에 대한 화풀이로 클럽헤드로 모래를 쳤다면 어떻게 될까? 모래 상태 테스트로 2벌타가 주어진다. 웬만한 아마추어 골퍼들도 다 아는 내용(골프규칙 13-4)이다.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은 2008년 마스터스 챔피언.고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CC(파72)에서 열린 남아공골프투어 네드뱅크챌린지에 출전한 이멜만은 8일(한국시간) 4라운드 14번홀(파5)에서 이 같은 어이없는 행동으로 2벌타를 받았다. 그린을 둘러싸고 있는 큰 벙커에 볼이 빠진 뒤 첫 벙커샷이 벙커를 벗어나지 못하자 클럽헤드로 모래를 쳤기 때문이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았는지,볼이 벙커 안에 있을 경우 클럽헤드를 모래에 대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깜빡 한 것.

    지난해 챔피언이기도 한 이멜만은 결국 그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한 끝에 77타를 쳤고 4라운드 합계 3오버파 291타로 12명 가운데 10위를 차지했다.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한 메이저 챔피언의 기량을 보러온 고국팬들에게 실망을 남긴 순위다.

    스웨덴의 헨릭 스텐손(32)은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케니 페리(미국)를 9타 차로 제치고 120만달러(약 17억5000만원)의 우승상금을 차지했다. 스텐손은 14번홀 티잉그라운드에서 티업을 하기 위해 3번우드로 지면을 고르던 중 샤프트가 부러져 나머지 네 홀에서 그 클럽을 사용하지 못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스텐손은 이 우승으로 세계랭킹이 지난주 12위에서 7위로 5계단 뛰어올랐다. 최경주(38ㆍ나이키골프ㆍ신한은행)는 합계 2언더파 286타(72ㆍ67ㆍ73ㆍ74)로 공동 7위를 기록,24만5000달러(약 3억5500만원)의 상금을 손에 쥐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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