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채권단이 반도체 업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하이닉스반도체는 은행 주주단 중심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검토하고 문제가 생기면 정부 대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유중인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도 대출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 다양한 방안을 두고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6개 은행 여신담당 부행장들이 모여 구체적인 지원방안과 규모를 논의중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