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또 연말까지 1만여 명의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그룹 사회봉사 주간'을 통해 14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 기간 동안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 하이스코, 현대 캐피탈 등 18개 그룹사의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전국의 자매결연 복지시설 250여 곳과 소외이웃 2천여 세대를 방문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생활 필수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