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2008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은 전반 21분 아디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 34분 수원 곽희주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로써 올해 K-리그 챔피언은 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2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