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고강도 철근과 자재 건식화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대통합이 가능한 중복도형 STG(하중분산)공법’을 개발했습니다. 주공은 이에 따라 소형임대 아파트 건축비를 가구당 7백만원 정도 낮출 수 있게 됐습니다. 주공은 또 이 공법을 사용하면 가구수가 60% 늘어나 임대료와 관리비 등이 줄고 내력벽이 없어 좌우세대 통합이 쉬우며 소형주택을 중.대형으로 리모델링하기도 수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