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방송재단, 부산권 영어FM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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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부산권 신규 영어라디오방송(FM) 사업자로 재단법인 부산영어방송재단을 선정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신규 영어FM의 도입취지 달성과 공적 책임 구현을 위해 시청자위원회의 외국인 비율을 30% 이상 등 8가지 항목의 허가조건을 부과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부산영어방송재단은 내년 2월중 시험방송을 거쳐 본방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7월 허가된 수도권 영어FM 사업자인 서울특별시는 12월 1일 본방송을 개시했으며, 10월 허가된 광주권 영어FM 사업자인 (재)광주영어방송재단도 내년 2월중 본방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