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중심지지원센터가 해외 금융전문인력의 국내 취업과 채용을 지원하는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원센터가 해외 금융인력에 대한 수요를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퇴직과 이직을 희망하는 해외 금융인력의 취업의뢰를 받아 이를 연계해 주는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금융회사의 해외진출과 국내진입을 지원하는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9월9일 금융감독원에 설치됐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