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로는 한국수력원자력에 TOC(총유기물) 제거 설비 납품을 위한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서 획득으로 오는 24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에 TOC 제거 설비 1대를 납품할 예정이며, 제1, 3, 4 월성원자력 발전소 납품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업체 등록이 가능해져 수처리 관련 제품 등의 납품 기회도 함께 열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