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레나운이 판매하는 영국 골프복 브랜드 '아쿠아스큐텀 골프'에서 프로골퍼 서희경의 이름을 딴 '서희경 스타일'을 3일 출시했다. 필드의 슈퍼모델로 불리는 서희경 프로가 올 시즌 6승을 달성했을 때 입었던 제품에 대해 소비자 문의가 빗발치자 그가 즐겨입는 스타일을 따로 구성해 선보인 것이다.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세로 옆선 절개선을 강조한 화이트톤 바지와 니트류가 주를 이룬다. 가격은 바지 39만원대,니트 59만원대,점퍼 190만원대.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