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2.03 09:57
수정2008.12.03 09:57
동원와인플러스(대표이사 김상용)가 미국산 와인의 우수성을 알렸던 '파리의 심판'으로 유명한 마야까마스(Mayacamas)를 국내에 시판합니다.
이번 제품은 미국 나파밸리산 컬트 와인으로 깊은 체리향과 함께 웰계수향이 조화된 최고급 와인으로 매년 약 5천 케이스만을 생산하는 소규모 와이너리입니다.
'파리의 심판'은 1976년 프랑스 와인전문가 9명의 프랑스와 캘리포니아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캘리포니아 와인이 1위부터 5위를 모두 차지했던 사건입니다.
김상용 동원와인플러스 사장은 "지난 1년간 끈질긴 협상을 통해 국내 수입에 성공했다"며 "프랑스 특등급(그랑끄뤼) 와인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애호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