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산법인인 한국슈넬제약은 2일 올해(2007년 10월~2008년 9월) 21억48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69억9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71% 줄었고, 54억89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고정자산 매각 등을 통해 당기순손실이 개선됐고, 자산매각 및 부채상환 등으로 부채비율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