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엽, 이하 예당)는 1일 자사가 제공 및 제작하는 영화 '미인도'가 전국관객 186만 명을 동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예당은 영화 시장의 성수기인 12월을 맞아 영화 <미인도>의 흥행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당은 최근 국내 유수의 공연 제작사로부터 뮤지컬 제작 관련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현재 긍정적 방향으로 제작 관련 내부협의를 마치고 영화 <미인도>의 뮤지컬화를 위한 사전 각색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예당이 제작한 와인드라마 <떼루아>(극본 황성구·연출 김영민)가 12월 1일에 SBS월화드라마 <타짜>후속으로 첫 방송을 탄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