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BT(브리티시 텔레콤)글로벌코리아가 차세대 통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두 회사는 내년 2월 말까지 'BT-한경 차세대 통신 서비스 모델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인터넷과 통신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찾아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170개국을 잇는 BT의 통신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BT의 자회사인 리빗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펼치는 통신 서비스 모델 공모전에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