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조재현이 아들에게 받은 황당한 문자를 공개했다.

조재현은 부부싸움을 하고 난뒤 아들이 '엄마와 화해하지 않으면 다 엎어버리겠다'는 문자를 받았고, 이우 또다시 문자를 보내와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고 말했다.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은 얼짱 쇼트랙선수로도 유명세를 얻고 있다.

그리고 녹화 당일 결혼 20주년이라고 말한 조재현은 여전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족들간의 사랑을 공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밖에도, 최화정은 이영자의 숨은 여성스러움을 공개했고, 윤주상은 연극도중 열연하는 여배우 때문에 16바늘을 꿰매야 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화정, 윤주상, 조재현 외에도 정준하와 김종국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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