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강주안)이 방콕국제공항 폐쇄로 현지에 발이 묶인 관광객을 위해 임시항공기 3편을 운용합니다. 아시아나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방콕공항에서 육로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유타파오공항에 250석 규모의 보잉 767 항공기 3편을 임시투입합니다. 현재 방콕에 체류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고객은 약 700명 정도로 아시아나는 현지 상황에 따라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