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27일 전력선 통신 칩셋, 모뎀 등을 공급·개발하는 업체인 플레넷을 인수합병(M&A)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LS산전은 37억9085만원에 플레넷의 주식 632만6547주(63.12%)를 사들일 예정이며, 취득예정일자는 2009년 3월 6일이다.

LS산전측은 "전력선 통신 칩셋 등 원천기술확보와 전력 사업다각화를 위해 M&A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