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특별한 이유 없이 연일 하한가를 달리던 상화마이크로가 상한가로 돌아섰다.

26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상화마이크로는 전거래일 대비 14.52%(90원) 오르며 상한가인 7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상화마이크로는 지난 19일부터 사흘 연속 하한가로 밀렸다.

20일부터 24일까지 소수지점과 소수계좌에서 매도 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증권선물거래소가 25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거래가 정지됐던 전날 최근의 주가급락 요인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상화마이크로는 “원활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소액공모방식 유상증자를 검토중인 것 외에는 특별한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