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해 1,500원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환율은 24.20원 하락한 1478.1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7.70원 상승한 1,51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주식시장 상승과 월말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환율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일부 당국의 개입설에다 1,500원대에 대한 부담감도 환율 내림세에 일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